즐거운 검단중의 4월 과학의 날 행사 

지난 4월 19일 검단중학교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기념하여 과학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는 학교에서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학생들의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과 탐구 능력을 향상하는 것과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을 발굴을 목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검단중학교 학생들이 실내, 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의 날은 어디서 유래되었을까?

과학의 날은 1934년 한국인 과학기술자들이 과학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계몽하기 위하여 당시 가장 유명했던 과학자인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1882)의 사망일인 4월 19일을 ‘과학 데이’로 정하고 대중적인 행사를 벌이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일제의 탄압으로 행사가 중단되었다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현재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발족을 기념하며 매년 4월 21일을 과학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제1회 과학의 날 행사, 이미치 출처: 사이언스올, 사이언스타임즈) 

동아리별 특색이 살아있는 과학 체험 부스

이번 과학의 날 행사에는 교내 과학 동아리인 사이언스 빌리지와 토론하는 학생들 그리고 기후 생태 환경 동아리인 리사이클럽 동아리가 주관하여 과학 체험 부스가 열렸다. 과학에 관심있는 많은 학생들이 라바 램프 만들기, 오호 물병 만들기, 에어로켓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졌다. 

(학생들이 오호 물병 만들기와 라바 램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과학의 날 주간 동안에는 학교 과학실 복도에 다양한 내용을 담은 과학 포스터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포스터의 주제는 체험 부스에서 진행한 활동의 과학적 원리와 전통 속의 과학 체험 그리고 기후 환경 소식이다. 추가로 포스터 퀴즈 대회를 함께 진행되어 과학적 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