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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다’ 그 현장에 가다

2022. 06. 23.

지난 66, 과수다 촬영에 임하는 학생들이 있는 운서초등학교에 가보았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화목한 촬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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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학생들의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서소연기자)


과수다2020년 제22회 인천과학대제전부터 진행된 과학소통 프로그램으로 최신과학기술, 공학, 과학사, 과학자, 과학관련 도서를 탐구하여, 깊이 있는 연구활동이나 심화된 주제를 보다 쉽게 설명하여 대중과 소통하는 행사이다. 인천 관내 중,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3인 내외로 팀을 이뤄 관련 주제에 대해 동영상을 만들어 대중과 소통할 수 있게 하였다.

 

학생들은 사전에 모여서 회의를 통해 뽀로로와 친구들은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주제를 선정하였다고 한다. 그 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영상을 풍부하게 만들었고 영상의 구성에 대해 회의하며 각자의 역할을 나누는 등 좋은 결과물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팀워크를 볼 수 있었다.


촬영 당일의 분위기는 열정적인 학생들 덕분에 빠르게 진행되었다. 서로 이야기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도 계속 제시되어 풍부한 영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로 농담도 하며 즐겁게 회의하다가 촬영에 들어가면서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었다. 학생들은 서로 같이 협력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 충돌,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처음부터 직접 기획하며 실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꼈다고 답하였다. 하지만 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학생들은 이번 기회에 팀워크, 리더십, 아이디어의 실현 여부, 규칙 등 서로 협력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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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회의하는 모습이다.(사진=서소연기자)


그리고 과수다에 참여하게 될 학생들에게 작년 출품작을 미리 보며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회의하는 시간을 좀 더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였다. 이 시간을 통해 배워가는 것들이 많으니 참여하는 것도 좋겠다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이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과학적 지식이나 정확한 용어를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직접 영상을 찍으며 설명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잘못된 지식을 고칠 수 있었고 몰랐던 과학적 지식을 알아가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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